2016년 2월 18일 목요일

NBA 매직 <> 캐벌리어스 <> 트레일 블레이저스 삼각 트레이드!!!

올랜도 매직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그리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삼각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캐벌리어스는 이번트레이드를 통해 샐러리 캡의 골칫덩어리였던 앤더스 바레장을 처분하게 되었다.

올랜도 매직 IN 자레드 커닝햄.2라운드 지명권
클리블랜드 IN 채닝프라이
포틀랜드 IN 앤더슨 바레장 1라운드 보호 지명권

캐벌리어스는 바레장을 처분하면서 채닝프라이를 매직으로부터 영입했다. 프라이는 스트레치형 빅맨으로서 3점과 슈팅에 능하다 캐벌리어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샐러리도 절약하고 준수한 백업 PF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캐벌리어스는 2014년 프라이가 fa였을때 영입을 시도했었다. 2009~10시즌 피닉스 선즈는 프라이를 중심으로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는데. 현 캐벌리어스의 GM 인 데이비드 그리핀이 당시 선즈의 프런트 오피스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매직은 프라이를 보내며 자레드 커닝햄 과 2라운드 지명권을 얻었지만 커닝햄은 곧바로 웨이브 처리했다.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매직은 시즌후 $45m의 샐러리 캡 여유가 생겼으며 스콧 스카일스 감독의 입맛에 맞춰 선수단 개편이 가능하다.

트레일 블레이저스 역시 트레이드를 통해 얻은 바레장을 웨이브 처리할 계획이다. 바레장은 이번 시즌 $9.7m의 계약을 비롯해 다음 시즌에도 $9.3m의 계약이 남아있으며 2017~18시즌에는 $4.5m이 보장되어있다. 블레이 저스는 바레장의 남은 연봉을 5년간 나눠서 지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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