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비의 은퇴 투어를 지켜본 팀던컨의 반응.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는 시즌초 2015-16시즌 후 은퇴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후 홈 원정 가릴것없이 모든 티켓이 매진되었고 레이커스가 가는 원정 경기마다 원정 팀들은 떠나는 코비를 위한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코비의 은퇴 투어를 쭉 지켜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 은 그런 은퇴 투어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난 그런거 관심없어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 아냐 "라고 인터뷰에서 던컨이말했다.

던컨은 오는 4월 25일을 기점으로 40살이 된다. 던컨의 NBA 커리어는 19년에 달하며 평균 34분 19.0득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던컨이 75경기 미만으로 뛴 시즌은 단 6시즌빡에 없으며 이마저도 체력 관리를 위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경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던컨의 계약은 2016-17시즌까지 맺어져 있으나 $5.5m의 연봉이 걸린 다음 시즌은 플레이어 옵션 조항이있다. 던컨은 이번시즌후 옵트 인이나 옵트아웃을 선택해 자신의 향후 거취를 정해야만한다.

한편던컨의 시크한 인터뷰를 두고 현지와 국내 nba팬들은 "던컨은 은튀 투어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고 은퇴 자체에 관심이 없을지도몰라" 라는 의견을 주고 받는 중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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